안녕하세요.
오늘은 19/20시즌 NBA 올스타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NBA 올스타전은 2월 17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벌써 69회째라고 하네요.
올스타전에 출전할 각팀의 주장과 선발라인업이 확정 되었는데요.
NBA 올스타 선발라인업은 팬, 선수단, 기자단 투표 결과를 합쳐서 결정이 됩니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에는 어떤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할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부]
주장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나머지 4명의 선발 라인업은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입니다.
* 르브론 제임스
- 16번의 올스타, 4번의 시즌 MVP, 3번의 올스타 MVP에 선발된 살아있는 전설.
16번의 올스타전 출전은 카림 압둘-자바(19회), 코비 브라이언트(18회) 에 이은 3번째 기록.
* 앤서니 데이비스
- 7번의 올스타에 뽑힌 르브론 제임스의 팀 동료.
* 루카 돈치치
-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이미 언급했듯 이제 2년차에 불과한 선수.
이번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올스타전.
올스타에 출전하는 최연소 유럽출신 선수.
* 제임스 하든
- 8번의 올스타, 1번의 시즌 MVP, 1번의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농구기계 털보 하든.
* 카와이 레너드
- 4번의 올스타, 2번의 파이널 MVP, 2번의 수비왕을 수상한 NBA 최고의 공수겸장 플레이어.
[동부]
주장은 야니스 아테토쿰보(밀워키 벅스)
나머지 4명의 선발 라인업은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파스칼 시아캄(토론토 랩터스),
켐바 워커(보스턴 셀틱스),
트레이 영(애틀란타 호크스) 입니다.
* 야니스 아테토쿰보
- 4번의 올스타, 1번의 시즌 MVP, 1번의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현재 NBA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
* 조엘 엠비드
- 3번의 올스타에 선발된 선수이나 현재 부상 중(손가락)으로 올스타전에 정상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
* 파스칼 시아캄
- 이번이 첫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로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급격히 향상한 선수.
* 켐바 워커
- 4번의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에 뒤졌지만, 선수단/기자단 투표에서 앞서면서 선발 명단에 포함.
* 트레이 영
- 서부의 루카 돈치치와 마찬가지로 이제 2년차에 불과한 선수로 이번이 첫번째 올스타전 출전.
2년 연속 양팀의 주장으로 선정된 르브론 제임스와 야니스 아테토쿰보.
어떤 선수들로 로스터를 채울 지 벌써부터 드래프트가 기다려지네요!
(드래프트는 2월 14일(한국시간) 실시됩니다!!)
이번 NBA 올스타전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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