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하동 여행] 신상핫플 - 스타웨이하동 카페 & 스카이워크

 

 

 

높은 곳에서 하동 전체를 조망하고 싶다면 가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웨이하동 카페 & 스카이워크입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주문하고 카페와 연결된 스카이워크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하동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섬진강 수면으로부터 150m 상공 위에 20m 높이의 별모양으로 설치되어 있고 하동 평사리의 넓은 들판, 끝없이 흐르는 섬진강, 저 멀리 지리산과 백운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다만 입장이 유료인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글 마지막 부분에 대안도 정리해 뒀으니 마지막까지 읽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스타웨이하동 카페 & 스카이워크 정보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110

 

[카페 운영시간]

매일 09:30 ~ 22:00

 ** 스카이워크 및 지역행사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예정

 

 

[스카이워크 운영시간]

3월~10월 : 09:30 ~ 18:00

11월~2월 : 09:30 ~ 17:00

 ** 주말 야간개장(금, 토/4월~9월) : ~ 21:00

 **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개/보수 시 개방 제한

 ** 기상악화 및 안전 등의 이유로 관람시간 및 동선이 변경될 수 있음

 

 

[스카이워크 이용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단체(10명 이상) 2,000원

 ** 영/유아(6세 미만) 무료

 ** 컨벤션 및 숙박시설 이용자 무료

 

 

[스카이워크 정보]

경사로 연결구간 83m

데크로드 폭 1m20cm / 길이 127m

스텐로드 폭 1m20cm / 길이 180m

총길이 390m

 

 

[문의전화]

055-884-7410~11

 

 

  스타웨이하동 카페 & 스카이워크 후기

스타웨이하동 입장을 위해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스타웨이하동 건물 내부에 카페와 스카이웨이가 같이 있어서 여기서 입장료를 계산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성인 3,000원이라서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하동까지 왔으니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 카페와 레스토랑 이용 시 약간의 할인이 있습니다.

카페는 5,000원 이상 주문 시 1,000원 할인,

레스토랑(1층 식당)은 2,000원 할인이 됩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쪽에 있는데 자리가 넉넉하진 않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 손님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주차장은 만차였습니다. 그래도 손님 회전율은 좋아서 금방 주차를 할 순 있었습니다.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에는 레스토랑이 있고 3층에는 카페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카페를 통해서 스카이워크로 갈 수 있고 건물 외부에서 연결된 길을 따라서 스카이워크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건물 외부의 길은 데크로드와 스텐로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길이 조금 좁긴 합니다.

 

 

포토존이 이렇게 두 군데 있습니다. 한쪽은 평사리 들판 방향이고 다른 한쪽은 섬진강 방향입니다. 두 곳 모두 경치가 좋아 사진찍기 좋습니다. 많이 높진 않지만 은근히 무서웠습니다.

 

 

유리 위에서 사진도 남겨보았습니다. 아래가 그닥 이쁘진 않습니다. 유리 아래로 섬진강이 보인다면 정말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어디를 둘러보아도 경치가 너무 멋집니다. 하동이 참 좋은곳이라는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하동이나 구례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기도 합니다. 

 

 

 

카페에서는 커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젤라또와 마카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가격은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 

 

애들은 젤라또를 저는 아이스라떼로 주문을 했습니다. 좋은 경치를 보면서 마시는 커피라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카페외부 전망대에는 이렇게 빈백도 많이 있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비어있는 빈백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때마침 자리가 나서 빈백에 앉아서 휴식도 즐겼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1층 레스토랑을 잠깐 봤는데 조금은 특이해서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식당 느낌보다는 연회장 느낌입니다. 결혼식장에 온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식당을 따로 마련한 게 아니라 연회장에 행사가 없을 때 임시로 식당으로 운영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식당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스타웨이하동 카페와 스카이워크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동의 전경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 가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만 유료인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유료라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대안으로 한산사를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스타웨이 바로 옆에 있는 절인데 한산사 앞쪽에 전망데크가 있어서 스카이워크에서 보는 풍경과 비슷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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