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천재들이 모여 있는 NBA
그런 NBA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슈퍼스타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오늘 알아볼 선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NBA 선수인 스테판 커리(스테픈 커리 라고도 부르죠!) 인데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 르브론 제임스와 더불어 현 NBA의 최고 아이콘이죠.
조금 자세히 알아볼까요?
1988년 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어느덧 33살이 되었네요.
2009년에 드래프트(1라운드 7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되었으니, NBA 경력도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포지션은 PG(포인트 가드) 지만, 경기조율 보다는 엄청난 슈팅 능력으로 더 알려진 선수죠.
동료들의 패스를 받아서 던지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 드리블을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던지는 슛이 일품이죠.
이쯤에서 한 번 보고 갈까요?
(하이라이트 장면이 너무 많아서 고르는 것도 힘드네요. 어찌 고르다 보니 둘 다 클리퍼스;;)
자유자재로 드리블하다가 풀업점퍼!!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또 하나 놀랄만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초장거리 슛도 심심치 않게 성공을 시킨다는 건데요.
성공률도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조금 뜸하기는 합니다만....)
이런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는 스테판 커리의 NBA 수상경력은 어떨까요?
아래에서 한 번 살펴보시죠.
3x NBA 챔피언(2015, 2017, 2018)
2x 정규시즌 NBA(2015, 2016 / 1516 시즌은 NBA 역사상 유일무이 만장일치 MVP)
6x NBA 올스타(2014~2019)
3x ALL-NBA 퍼스트팀(2015, 2016, 2019)
득점왕(2016)
등등등등등등...엄청나게 많지만 이쯤에서 정리를...
보시다시피 엄청나게 화려합니다!!
다만, 완벽해 보이는 스테판 커리에게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Final MVP가 없다는 건데요.
첫우승 때는 안드레 이궈달라가, 2~3번째 우승때는 케빈 듀란트가 Final MVP가 되면서
스테판 커리는 Final MVP를 한 번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큰 경기에 약하다, 케빈 듀란트가 운전하는 버스에 무임승차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었는데요.
(저만 들은 건 아니겠죠?)
은퇴 전에 꼭 Final MVP를 받아서 이런 얘기들이 쏙 들어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NBA에서 커리의 플레이를 볼 수가 없는데요.(벤치에 있는 모습은 볼 수 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2019.10월 피닉스 선즈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손목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부상을 당했을 때는 그리 큰 부상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정밀검사 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시즌 아웃까지 예상되었습니다.
현재는 수술 후 많이 회복이 되어서 시즌 마지막 즈음에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푹 쉬고 완벽히 회복하고 돌아와 예전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
[시그니처 로고]
등번호(30번)와 본인 이름 앞글자(SC)를 바탕으로 만든 로고
[커리어 Top 30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hIrbnVx4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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