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a한 여행/국내 이곳저곳
[공주/부여 여행] 부여 감성 카페 - 수월옥
[공주/부여 여행] 부여 감성 카페 - 수월옥 구례→남해를 거쳐 부여에 도착했습니다. 부여는 처음 방문했는데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백제의 수도였던 만큼 문화재도 많고 거리 곳곳에 남아있는 옛 흔적들이 참 좋습니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몇 번 방문을 했었는데 경주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지닌 곳 같습니다. 부여에 와서 처음 간 곳은 백제 문화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현재 핫한 곳인 수월옥이라는 카페를 들렀습니다. 많은 카페를 가봤지만 수월옥은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출입문이 어디인지 찾기가 힘들고 오래된 건물은 곧 쓰러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건물 2개가 분리되어 있어 건물 간 이동을 할 때는 외부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불편한 듯 하지만 이런 것들이 수월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2020. 5. 12. 13:00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