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일차]  김포공항 주차팁, 수목원길 야시장

 

 

 

 

안녕하세요, Wooa Story 입니다.

 

2019년 12월 19일 ~ 12월 24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긴 했지만 기억을 되살려 포스팅을 할게요.

 

4가족 완전체로는 4번째 제주도 방문이었습니다.

(2018년 2번, 2019년 2번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부모님도 함께 가시기로 했구요.

5박 6일 중 3일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서 저와 와이프는 휴가를 3일을 사용했습니다.

19일(목) 첫날에는 일찍 퇴근을 해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났어요.

 

비행기 타는 순간은 항상 설레네요:)


[김포공항 주차 팁]

 

김포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마 주차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실텐데요.

김포공항 주차장은 사실 비용이 너무나도 비싸서 많은 분들이 다른 주차 방법을 찾으실 거에요.

공식 주차대행도 비싸고 애들이랑 함께하는 여행은 짐이 많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많이 힘들죠.

 

저희는 그래서 차선책으로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로 1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계양역에 주차를 했어요.

계양역 앞에 공영주차장이 2개가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돈을 아끼고자 계양역에 주차를 했었어요.

(가끔 오후시간에는 주차장이 만차 일때가 있어요. 계양역을 이용하실 분들은 여유있게 가시는게 좋아요.)

 

그런데 계양역에 주차하고 캐리어 + 유모차, 아이 둘을 데리고 김포공항 까지 가는길이 꽤나 고생길 이더라구요.

여행 마치고 돌아와서 김포공항에서 다시 계양역으로 가는것도 역시나 힘들구요.

한 번은 비까지 와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도 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주차대행을 맡겨보기로 했어요.(정식 말고 사설로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많은 사설 주차대행 업체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 중에 가격적으로 가장 매력적이었던 'sk 주차장'을 이용을 했어요.

처음 이용하는거라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공항에서 가져가고 공항까지 바로 가져다주니 신경쓸게 하나도 없고 편리했어요.

주차대행 관련해서는 나중에 기회되면 따로 포스팅을 해볼게요.


 

 

안녕, 육지사람

 

짜잔!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을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렌트를 하고 찾아간곳은 '수목원길 야시장' 이었어요.

(렌트는 부모님까지 타셔야 해서 카니발로 했어요.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세단으로 변경할 예정이에요.)

 

수목원길 야시장은 예쁘게 잘 꾸며놓아서 사진찍기에 좋은 공간이었어요.

푸드트럭도 많아서 간단히 요기하기에 좋았어요.

이 날은 날씨가 춥고 늦은시간 이라서 그랬는지 사람이 많이 없어 한적해서 더 좋았어요.

 

푸드트럭이 다양하게 많았어요!

 

그리고 한쪽 공간은 크리스마스 선물들로 장식이 되어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널뛰기가 있어 애들이랑 놀기도 좋았어요.

 

 

첫 날은 제주도에 너무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날씨도 생각보다 쌀쌀해서

수목원길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구매해서 호텔에 바로 들어갔어요.

내일부터 신나게 놀아야겠어요!

 

부모님께서도 다음날 아침에 제주도에 도착하기로 되어 있어서,

부모님/아이들과 함께 하는 본격적인 여행은 2일차 부터가 시작이에요!

 

2일차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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