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oa Story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가기좋은 놀이공원을 소개해 볼게요.

 

보통 놀이공원 하면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등 대형 놀이공원을 많이들 생각하실텐데요.

잘 찾아보면 중, 소형 놀이공원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할 하니랜드나 삽교호 놀이공원 등등)

 

이런 소형 놀이공원들의 최대 장점은 한적하다는 것과 이동 동선이 길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체력을 좀 아끼면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단점이야 뭐... 말해 뭐하겠습니다 ㅋㅋ)

 

 


[하니랜드 기본정보]

 

 

- 입장료-

대인 : 1,000원

청소년, 군인 : 800원

소인 : 500원

 

- 주차요금 -

승용차 : 1,000원

승합차 : 1,000원

대형버스 : 2,000원

 

-놀이시설 이용요금-

대인 : 4,000원(1기종) / Big5 : 15,000원

청소년 : 4,000원(1기종) / Big5 : 15,000원

소인 : 3,000원(1기종) / Big5 : 12,000원

  * Big5는 원하는 기종5가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단, 1인당 1매이며, 1인이상 중복이용은 금지입니다.
  * 청소년은 중학생 이상, 소인은 생후 24개월이상입니다.

 

- 이용시간 -

놀이공원 : 오전 10시 ~ 오후 6시


 

짜잔!

 

하니랜드에 도착하면 하트무늬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있는 지도를 보고 놀이기구들의 위치를 알 수 있어요.

지도에서 옛 감성이 느껴져서 먼가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옛것이 좋아질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ㅠ

 

 

하니랜드에는 약 10여개의 놀이기구와 오리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Big5 이용권을 끊어서 놀이기구는 5개를 타고,

오리배를 타기로 결정을 했어요.

 

저희 애들이 5살 4살인데 Big5로 이용하니 충분한 느낌이었어요.

키가 안되서 못타는 놀이기구도 있고 무섭다고 타기 싫어하는 놀이기구도 있었거든요.

 

하늘열차 / 회전목마 / 개구장이 버스 / 팡팡코끼리 / 꼬마기차

이렇게 5개의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놀이기구 탈 때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네요.

 

 

그리고 아래 놀이기구는 풍선타기 인데 아이들이 무서워해서 사진만 남겼는데

이렇게 보니 하늘과 나무들과 놀이기구의 조합이 너무 예쁘네요!

 

 

 

놀이공원 한쪽에는 동전을 넣고 탈수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어요.

큰애는 자동차를 타고 작은애는 로보트를 탔어요.

작은애가 탄 로보트가 동그랗게 돌아가는 형태였는데 저기서 무섭다고 뛰어나와서 정말 깜짝놀랐네요;;

작은애가 겁이 너무 많아서 큰일입니다;;

 

 

 

놀이공원 중간에 휴식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토끼 먹이주기를 할 수 있었어요.

먹이는 맞은편 매점에서 구매를 하였고, 사이좋게 토끼들 먹이주기 체험도 했답니다.

 

 

 

마무리로 오리배를 타러 갔어요!

오리배를 타러 가는게 너무 신이 났는지 힘들어 하지도 않고 열심히 뛰어가네요.

오리배는 2인부터 4인까지 탈 수 있었고 가격이 조금씩 달랐어요.

2인 7,000원 / 3인 9,000원 / 4인 10,000원

 

오리배 이용시간은 30분인데 저는 혼자서 페달을 굴리고 운전을 하다보니 30분 정도 타니까

쬐금 힘들긴 하더라구요!

아빠들 힘내요!

 

 

 

 

놀이기구 5개 이용하고 토끼들 밥주고 코인 놀이기구도 타고 솜사탕도 먹고 쥬스도 먹고 하니까

3~4시간 정도는 거뜬히 즐길 수 있더라구요.

큰 놀이공원이면 녹초가 되었을텐데 다 놀고 난 다음에도 체력이 남아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저희 아이들과 나이대가 비슷하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조금 큰 애들은 큰 놀이공원으로 가야 더 신나게 놀 수 있겠죠?

 

 

아이들이 어리고 

대형 놀이공원은 너무 힘들고

한산한 것이 좋은 분들은 한 번 쯤은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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