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oa Story입니다.

오늘 저희 첫째 아이가 처음으로 자전거 타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물론 4발 자전거입니다.ㅎㅎ

올해로 5살인데 친구들 대부분이 자전거를 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항상 자전거 언제 사줄 거냐며 묻곤 했었는데 주중에 구매한 자전거가 드디어 오늘 도착을 했네요!

자이크(JIKE)라는 국내 브랜드의 16인치 어린이 자전거인 '자이키즈'로 선택을 했는데 아이도 만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조립이 된 상태로 와서 안장과 보조바퀴, 라탄 바구니만 연결을 하면 된답니다.

그럼 조립 및 첫 라이딩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조립하기

이렇게 꽤나 큰 박스에 포장이 되어서 왔습니다. 뜯어보니 자전거 본체는 조립이 완료되어 있었구요. 보조바퀴와 안장, 라탄 바구니가 추가로 들어 있었습니다.

 

 

 

먼저 보조바퀴부터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그래도 설명서가 들어 있어서 보면서 해봤어요.

뒷바퀴 쪽에 양쪽으로 너트가 체결되어 있구요. 이 너트를 풀고 보조바퀴를 끼우고 다시 체결을 했습니다. 아이가 계속해보고 싶다고 해서 체결하는데도 시간이 한참이 걸렸네요. 그래도 아이 자전거니 직접 연결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안장을 연결하였습니다. 안장을 자전거 프레임에 넣고 안장 아래쪽에 있는 너트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고정시키면 돼요

 

짜잔! 라탄 바구니까지 연결을 해서 완성하였습니다. 굉장히 간단해서 20분도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전거 자체가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쁜데, 민트 색상 프레임에 라탄 바구니까지 달아놓으니 너무너무 이뻐 보이네요!!

 

첫 라이딩

자이키즈를 조립하자마자 나가서 첫 라이딩을 해봤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타봐서 그런지 페달을 굴리는 힘이 없어서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타자고 하며 자전거를 좋아해서 너무나 다행인 것 같아요.

 

그리고 보조바퀴는 조금 내리고 안장은 조금 높여야 아이가 좀 더 편하게 탈 수 있겠네요. 자주자주 타서 보조바퀴를 빼고도 잘 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빨리 크진 말아줘ㅎㅎ)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무리할게요!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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