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셀프야외바베큐장, 캠프오후2시
안녕하세요, Wooa Story입니다.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야외바베큐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용인 기흥에 있는 캠프오후2시 라는 곳으로 야외에서 셀프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거의 대부분 실내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가끔씩은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많은 장비들을 챙겨서 캠핑을 떠나는 대신 간단하게 캠핑 느낌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프오후2시 정보
[이용시간]
1부 : 11:00 ~ 16:00
2부 : 17:00 ~ 22:00
** 2부는 이용 시작 시간으로부터 4시간 기준
** 자리는 선착순으로 배정
[요금안내]
기본요금 40,000원, 2~4인 기준(테이블당 최대 6인)
추가 인원당 5천원
24개월 미만 무료
[추가 제공]
숯, 그릴, 석쇠 무료 제공
집게, 가위, 친환경 종이접시 5장, 나무젓가락 6개, 종이컵 8개
** 일회용품 추가 필요시 매점 내 구입 가능
상추 or 깻잎, 고추
** 접 텃밭에서 기른 채소들을 제공해 드리는 관계로 계절 및 날씨에 따라 상이. 겨울엔 제공 불가
매점 내 전자레인지 구비
육류 및 채소는 판매하지 않음
[실시간예약]
실시간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문의전화 : 010-3553-9955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393-9
캠프오후2시 후기
캠프오후2시는 기흥저수지 근처에 있습니다. 매점과 화장실이 있는 메인 건물이 있고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몽골텐트들이 있습니다. 메인 건물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시설들도 있습니다.
중앙정원에는 잔디가 심어져 있고 정원 한쪽에는 나무와 채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잔디 배양 중이라 출입을 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숯 / 석쇠 / 그릴은 주인분께서 미리 세팅을 해주시기 때문에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뼈가 달린 캠핑용 목살과 새우, 막창 등을 사 가서 푸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숯이 부족할 경우에는 주인분께 얘기하면 바로바로 채워주셨습니다.
모래놀이터 / 농구장 / 족구장 / 인형뽑기 / 해먹 / 오락기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많이 있습니다. 이용시간이 4~5시간 정도인데 아이들은 지루해 하기는커녕 마지막에는 더 놀고 싶다고 아쉬워 하더라구요!
매점에서는 커피 및 일회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고 간단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테이블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점 옆쪽으로는 개수대와 분리수거대가 있어서 식사 후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봄도 오고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색다르게 야외에서 식사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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