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라벨기(P-touch cube, PT-P300BT)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Wooa Story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브라더 라벨기(P-touch cube, PT-P300BT)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집에서는 다양한 물건의 정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아이들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물건에 본인 확인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 군대 생활할 때 속옷이나 개인 물품에 주기(?)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예전 군대에서 처럼 손으로 쓰는 방법도 좋지만 라벨기를 이용해서 출력 후 붙여놓으면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기분이 들어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브라더 라벨기는 개인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아래에서 브라더 라벨기 사용 후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더 라벨기(P-touch cube, PT-P300BT) 외관 살펴보기
굉장히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전면에는 제품명인 P-touch CUBE / 후면에는 브랜드명인 brother가 적혀있습니다. 모서리가 각져있지 않고 라운드 처리되어 있어서 조금 더 안정감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다음으로는 옆면입니다. 한쪽에는 전원버튼과 충전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쪽에는 라벨을 자를 수 있는 부분과 브라더 라벨기를 오픈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라벨 컷팅 부분은 라벨을 출력하면 가위 표시가 된 쪽 윗부분으로 출력이 되는데 가위 버튼을 눌러주면 라벨이 깔끔하게 잘리게 됩니다.(아래쪽에 있는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하단의 세모 모양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양쪽으로 오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픈해서 라벨기 테이프를 교체하거나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라벨이 테이프 형태로 되어 있어서 교체를 굉장히 편하게 할 수 있으며, 건전지는 AAA사이즈 6개가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생각보다 건전지가 많이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브라더 라벨기 사용하기
브라더 라벨기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를 해야합니다.
구글 앱 스토어에서 'Brother P-touch Design&Print' 또는 'P-touch'라고 검색하면 위의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설치 버튼을 선택해서 설치를 진행해 주세요. 그런 다음 아래 사진 순서대로 진행을 하면 앱과 라벨기 제품 간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진행을 하면 연결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라벨기를 이용하여 라벨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6가지의 대표 카테고리가 있어서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라벨을 간단히 만들 수 있고 하단의 '나만의 라벨 만들기'를 이용해서 카테고리에 존재하지 않는 개성 있는 라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나만의 라벨 만들기'를 이용해서 라벨을 출력해 보았습니다.
'나만의 라벨 만들기'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텍스트/기호/이미지를 조합하여 개성있는 라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기호와 텍스트를 조합해서 Wooa Story(영문/한글)를 출력해 보았습니다.
라벨의 문구를 작성하고 인쇄하기 전에 테이프 색상 / 테이프 길이 / 프레임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인쇄를 선택하면 인쇄 매수를 결정하고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인쇄되는 부분은 사진으로 남기기 힘들어 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아주 깔끔하게 라벨이 인쇄가 됩니다.
출력된 라벨 스티커는 이렇게 가운데가 갈라져 있어서 떼어내기도 굉장히 간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약통에 출력한 라벨을 붙여 보았습니다. 붙여보니 굉장히 깔끔하게 물건들을 관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브라더 라벨기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상 어려움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또한 라벨도 굉장히 깔끔하게 출력이 되고 접착력도 훌륭하며 개성 있게 라벨을 꾸며볼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성 또한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집에서 물건들 정리하기 힘들 때나 아이들 물품에 본인 확인을 위해 라벨을 붙여야 하는 경우 등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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