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oa Story 입니다.
요즘 공중파에서 '핸섬 타이거즈'라는 농구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농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농구의 인기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방영 중인 '핸섬타이거즈' 이전에 'XTM 리바운드', '우리 동네 예체능 농구편', '버저비터' 등에 많은 연예인들이 나와서 농구실력을 뽐냈었는데요.
문득 궁금했던 게 과연 농구를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실력은 어떨까? 누가누가 더 잘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보고 분석하여 제 나름대로 포지션별 최고의 실력자를 뽑아봤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시기 바라며 프로 선출(서장훈, 박광재 등)은 제외를 했습니다.
그럼 포지션별로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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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 오승훈(배우), 박찬웅(프리랜서 아나운서)
먼저 가드 포지션에는 오승훈과 박찬웅을 꼽고 싶네요. 오승훈은 PG(포인트가드), 박찬웅은 SG(슈팅가드)라 포지션도 잘 구분이 된 것 같습니다.
먼저 오승훈 선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승훈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에 있구요. 영화/드라마/연극 등 다양한 매체와 장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희대 재학 시절까지 농구선수로 활약을 했으니 농구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그리고 '버저비터'나 'XTM리바운드'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였죠. '핸섬 타이거즈'에서도 선출 제한이 없었으면 1순위로 섭외될 선수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예인 농구팀(레인보우 스타즈)/ 동호인 농구팀(DFL) 선수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호인 농구팀은 DFL 소속이고 그 이전에는 MSA라는 팀으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MSA는 동호인 농구 최강팀 중 한 팀이죠. MSA팀에서도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을 했었습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더불어 뛰어난 패스 센스, 거기에다가 슛도 좋은 편이라 키가 조금 작은 것 빼고는 완벽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농구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봐서 농구에 대한 열정도 굉장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박찬웅 선수입니다.
전 스포티비 아나운서고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및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승훈 선수와 마찬가지로 경희대 재학 시절까지 농구선수로 활약을 하였고 박찬희 선수(현 전자랜드 소속 농구선수)의 동생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버저비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연예인 농구팀(신영이앤씨) / 동호인 농구팀(DFL)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 오승훈 선수와 같은 동호인 농구팀 소속인데요. 아무래도 경희대 시절 인연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DFL팀의 경우 오승훈/박찬웅 선수의 강력한 앞선을 바탕으로 동호인 농구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찬웅 선수는 패스도 잘하지만 슛에 굉장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위치에서건 득점을 올릴 수 있을만한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수비수로서는 굉장히 막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 '짜눙TV'를 운영하고 있어서 유튜브에서 자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포워드 - 김혁(배우), 문수인(모델)
다음으로 포워드 포지션에는 김혁과 문수인 선수를 선택하였습니다. 김혁 선수는 가드와 포워드가 다 가능하나 팀의 밸런스를 위해 포워드로 분류하였고 문수인 선수 역시 다재다능하나 포워드 포지션이 딱 이라고 생각되어 선택을 하였습니다.
먼저 김혁 선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김혁 선수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국대 재학 시절까지 농구선수로 활약을 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었다고 전해집니다.
'버저비터'와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엄청난 농구실력을 보였습니다. 믿기지 않는 탄력으로 덩크슛도 심심찮게 선보였구요. 키도 크고 스피드도 준수하며 운동능력까지 뛰어나서 상대로서는 굉장히 막기 힘든 스타일의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승훈 선수와 같은 연예인 농구팀(레인보우 스타즈) 소속이며, 동호인 농구팀은 오래전에는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나 팀의 밸런스를 위해 포워드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문수인 선수입니다.
문수인 선수는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었는데요. 지금까지 4명의 선수 중 유일한 비선수 출신입니다.
비선수 출신이나 실력으로는 선출들과 거의 차이 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키는 190cm가 넘으며 큰 사이즈에 비해 스피드, 볼 핸들링, 스텝 등 고루고루 뛰어난 실력을 보여줍니다.
'버저비터', '핸섬 타이거즈'를 통해 유감없이 실력을 뽐내고 있고 '핸섬 타이거즈'를 통해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될 것 같습니다.(이미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죠?ㅎㅎ)
연예인 농구팀(코드원) / 동호인 농구팀(SD)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두 팀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문수인 선수는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하였으니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https://wooastory.tistory.com/4
센터 - 줄리엔강
마지막으로 센터 포지션에는 줄리엔 강을 선정하였습니다. 사실 위의 4명은 선택하는데 크게 고민되지 않았지만 센터는 참 어려웠습니다. 사실 박광재 선수가 연예인 농구팀으로도 활동을 하고 실력으로는 최고이지만 제가 서두에서 프로 선수 출신은 제외하기로 했어서 박광재 선수를 제외하고 나니 센터로 뽑을만한 선수가 잘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5명 중 벌써 3명이나 선수 출신인데 또다시 선수 출신을 뽑는 게 망설여지기도 해서 센터 포지션에는 줄리엔강으로 선택했습니다.
줄리엔강은 '우리 동네 예체능', '핸섬 타이거즈'를 통해서 농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때까지 농구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위 4명과 비교해서는 실력이 조금 부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신경을 통해서 이를 극복하고 있고 농구에서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스크린, 박스아웃 등)은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골밑에서 마무리하는 능력만 키우면 더 뛰어난 농구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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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5명을 제외하고도 상추, 다니엘 헤니, 신성록, 정진운, 남주혁 등등 농구를 잘하는 연예인들은 정말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선택한 5명은 제가 아는 내용 내에서, 그리고 제 기준 내에서 선택한 것이니 재미 삼에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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