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플래시 세일 - 우븐팬츠(CJ5485-534), 골든스테이트 쇼타임 팬츠(AT8525-495) 구매 후기

나이키 플래시 세일 - 우븐팬츠(CJ5485-534), 골든스테이트 쇼타임 팬츠(AT8525-495) 구매 후기

 

 

 

나이키 플래시 세일기간을 이용해서 팬츠 2개를 구매했습니다. 할인율이 꽤나 높았어서 돈 + 재고가 있었음 몇 개 더 사고 싶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팬츠는 나이키 스포츠웨어 윈드러너 우븐팬츠(CJ5485-534)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써마 플렉스 쇼타임 팬츠(AT8525-495)입니다.

 

사기 전에 사이즈 때문에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의 경우 실측이 기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거의 감으로 사이즈는 맞춰야 했습니다.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외에 다른 판매처들까지 다 뒤져봤으나 실측 사이즈는 어디에도 없었고 다행히 몇몇 리뷰들이 있어서 참고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리뷰들 덕분에 다행히 사이즈 실패는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 감사!!

 

사이즈 팁과 함께 구매후기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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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스포츠웨어 윈드러너 우븐팬츠(CJ5485-534)

왼쪽이 우븐팬츠, 오른쪽에 쇼타임 팬츠입니다. 포장을 뜯기 전부터 사이즈가 안 맞을까 봐 두근두근했습니다. 

 

보라색보다는 파란색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장바구니 넣어놓고 고민하는 사이 품절이 되어버려서 보라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라색에 사이드에 푸른색과 붉은색이 조금 있습니다. 밑단은 시보리로 되어 있어서 적당히 잘 잡아줍니다.

 

나이키 패치는 왼쪽에 자수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주머니도 적당히 깊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소재는 몸체는 100% 나일론이고 안감은 100% 폴리에스터입니다. 그래서 신축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뻣뻣합니다.

안감은 메쉬로 되어 있어서 입었을 때 느낌은 좋습니다. 안감이 있기 때문에 살짝 두께감은 있습니다.

 

 

사이즈는 XL로 구매를 했습니다. 국내 나이키 팬츠의 경우 웬만하면 XL가 잘 맞기 때문에 이 제품도 XL로 구매를 했습니다.

 

 

착용샷입니다. 제가 185에 80 정도 되는데 길이는 정말 딱 맞고 품은 넉넉합니다. 루즈핏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축성은 없으나 품이 넉넉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편해서 일상용으로 입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잘 구매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써마 플렉스 쇼타임 팬츠(AT8525-495)

다음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써마 플레스 쇼타임 팬츠입니다. 이름 한 번 엄청나게 깁니다;;

 

딱 봐도 커 보입니다. 아직 입어보지 않았기에 심히 걱정이 됩니다. 

 

오른쪽에 팀 패치, 왼쪽에 NBA 로고가 스티치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NBA 로고 아래에 나이키 패치도 있습니다. 

 

 

재질이 느껴지시나요? 써마 플렉스 소재라고 합니다. 보온성이 좋고 신축성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보온성은 몇 번 입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축성은 입어보니 바로 좋은 게 느껴집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써마 플레스 쇼타임 팬츠에는 바지 뒤편에 지퍼로 된 주머니가 있습니다. 운동용으로 입으려고 샀기 때문에 굉장한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일반 주머니에 소지품이 있으면 흘러내리기 쉬운데 이렇게 지퍼로 처리가 된 주머니가 추가로 있기 때문에 소지품은 여기에 보관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소재는 91%폴리에스터, 9%스판덱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판덱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신축성이 좋았나 봅니다. 

 

스판덱스(Spandex)란 섬유산업에서 가장 고부가가치를 지닌 섬유로, '섬유의 반도체'로 불린다. 석유 화합물인 폴리우레탄이 주성분으로, 기존 고무줄에 비해 약 3배의 강도를 가진다. 원래 길이의 5~8배나 늘어날 수 있으며, 고무줄보다 가볍고 원래의 탄성을 유지하는 특성이 뛰어나다.

- 위키백과 - 

 

사이즈는 M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우븐팬츠보다 2치수나 작은 걸로 구매를 했는데요. 몇몇 후기에서 바지가 엄청나게 크니 1~2치수는 무조건 다운해서 사야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2치수 다운을 했습니다. 

권장 체형이 170/76이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85/80입니다. 그런데도 슬쩍 보기에 바지가 굉장히 커 보입니다.

 

 

착용샷입니다. 우려했던 것만큼 크진 않지만 살짝 크긴 합니다. 길이는 조금 길고 품은 우븐팬츠보다도 넉넉한 느낌입니다. 엄청 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입을 수 있는 정도라 다행입니다.

운동용으로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한치수 더 작게 샀으면 불편했을 수도 있을 거라 스스로 합리화를......

 

그래도 엄청난 할인으로 인해 반값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었기에 만족합니다!

농구하러 다닐 때 종종 입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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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위의 옷들을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고민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